[2024년]편집 기능들의 기본값 변경과 컴퓨터 성능 개선해주는 필모라[환경 설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 다루어볼 주제는 바로 Filmora의 기능, [환경 설정]입니다. 어떤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든지 해당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함에 앞서 자신이 편한 환경으로 설정을 바꾸고자 '환경설정' 메뉴를 사용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좋은 어플 혹은 프로그램일수록 환경 설정 항목이 정말 세밀하고 다양합니다. 그만큼 사용자 저마다의 환경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만들었다는 개발자의 배려심이 크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Filmora 는 다양한 컴퓨터 환경에서 영상 편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환경 설정] 메뉴를 통하여 다양한 편집 기능들의 기본값 변경과 컴퓨터 성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느림 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Filmora의 [환경 설정] 탭에는 어떤 기능이 있으며, 어떤 식으로 여러 기능의 기본값을 변경해주는지, 그리고 컴퓨터 성능으로 인한 느림 현상을 어떻게 개선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환경 설정 - 기본값 변경

먼저, 필모라를 다운받고 실행하세요. [환경 설정] 메뉴는 팝업되는 인터페이스의 최상단에 있는 '파일' 탭에 있습니다.

'파일' 탭에 들어가 [환경 설정]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필모라 환경 설정] 팝업 창이 화면에 보이실 것입니다.

[환경 설정] 팝업 창의 메뉴에는 '기본설정', '폴더', '편집', '미디어 캐시', '성능'이 있습니다. 이제 메뉴를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본 설정

첫 번째 메뉴인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는데, '사용자 인터페이스' 섹션에서 '언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언어로 설정할 수 있고, '배경 설정'을 통해 '다크 모드', '라이트 모드', '시스템 기본값' 중에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타' 섹션에서는 '자동 업데이트 확인'을 통하여 Filmora의 자동 업데이트 확인 빈도를 매일 혹은 매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모라 업데이트할 때 항상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최적화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편집을 위해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것 추천해드립니다.

폴더

두 번째 메뉴인 [폴더]에서는 기본 저장 위치(저장 경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렌더링 파일', '백업 파일', '프록시 파일, '다운로드한 파일', '녹화 파일'을 본인이 원하는 위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냅 사진'、'프로젝트 파일'저장 경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프로젝트 백업에서 자동 백업 기간을 1분당, 5분당, 10분당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무조건 켜시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작업하던 도중에 Filmora가 셧다운 되거나 컴퓨터 혹은 네트워크가 꺼졌을 때 작업하던 것이 날아가버리게 되면 낭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자동 저장 기능은 영상 편집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집

세 번째 메뉴인 [편집]에서는 '기본 시간', '타임라인 편집', 그리고 '캡쳐 형식' 이렇게 3가지 섹션이 있습니다. '기본 시간' 섹션에서는 '사진 시간', '트랜지션 시간', '이펙트 시간', '필터 지속 시간', '프리즈 시간', 그리고 '퀵 텍스트 지속 시간'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프리즈'는 프리즈 프레임의 줄임말로 영상을 사진과 같이 멈춘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능입니다. 영상 클립을 우클릭 하시면 지정한 위치에 프리즈 프레임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 '편집' 탭에서 프레임의 지속시간 기본 설정값을 변경하여 영상에 추가된 이미지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타임라인 편집 섹션에서 '사진 배치', '삽입 모드', '커서 점프 방식'과 '분할 버튼'이 포함됩니다.

'사진 배치' 섹션에서는 사진을 어떻게 배치할 지 본인이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사진 배치'섹션에서 '맞추기'를 선택하시면 이미지를 프로젝트에 맞게끔 타임라인에 자동으로 배치해주고 조절해줍니다. (만약 이미지가 검은 배경과 함께 배치될 경우에는, 필모라가 이미지의 모양을 바꾸지 않은 채 영상 프레임에 맞게끔 자동으로 검정 배경을 추가한 것입니다.)

'맞춰 자르기'를 선택하시면 필모라가 이미지의 가로 세로 비율을 변경하지 않은 채 그대로 영상에 맞춰 이미지의 일부분을 잘라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이동&확대/축소'를 선택하시면 이미지를 화면 비율에 알맞게 맞추면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슬라이드 효과 또는 사진 몽타주에 효과를 더해줄 때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삽입 모드' 섹션에서는 자신이 분할 모드를 사용할 때 '단일 트랙 분할'을 쓸 지 '모든 트랙 분할'을 쓸 지 고를 수 있습니다. 커서 점프 방식에 빈 영억을 클릭하여 커서 위치로 이동하게 되는 설정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타임라인에 플레이 헤드에 분할 버튼을 표시할 지의 여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모라 미리보기 창에서 '스탭샷' 버튼을 클릭하여 원하는 화면을 캡쳐하여 썸네일로 설정될 수 있습니다. '캡쳐 형식' 섹션에서는 PNG와 jpg 형식의 사진 파일 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캐시

네 번째 메뉴인 [미디어 캐시]에서는 '프록시 파일', '임시 파일', 그리고 '설정된 효과' 등 캐시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자동 삭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시 파일'의 경우에는 15일 혹은 더 오래된 시간 이전에 만들어진 임시 파일을 자동 삭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 - 컴퓨터 성능 개선

다섯 번째 메뉴인 [성능]에는 'GPU 가속', '렌더링 미리보기', '프록시', '렌더링' 세션이 있습니다.

GPU란 그래픽 처리장치인데, GPU와 그래픽 카드가 좋으면 좋을수록 프로그램에서 고해상도의 파일을 작업하게 될 때 느려질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즉, 컴퓨터 느려짐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프록시란 컴퓨터가 원본 영상 클립을 처리하기 힘들 때 그 클립을 대체할 수 있는 그래픽입니다. 프록시의 화질은 원본 클립보다 좋지 않지만 영상을 내보낼 때에는 편집한 클립의 원래 품질로 돌아오기 때문에 품질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프록시' 섹션에서는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해당 클립을 작업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길고 느려질 수도 있으니 본인의 컴퓨터 사양에 알맞게 설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생 품질 형상을 위해 최신 렌더링을 사용하여 영상 미리보기를 하려면 렌더링 옵션을 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팁은 바로 '미리보기' 창입니다. 필모라 인터페이스를 보시면 우측에 스크린이 하나 있을 텐데, 그것이 바로 '미리보기' 창입니다. 미리보기 창에서 상단에 보시면 '전체', '1/2', '1/4'로 미리보기 영상 품질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만약 영상이 느려지거나 깨지는 것을 경험하셨다면, 이 설정을 변경함으로써 재생 문제를 개선해보십시오!

[맺음말]

오늘은 필모라에서 환경 설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길지 않은 글이었지만, 많은 사용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더 자세한 필모라 사용법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우리의 채널을 구독하시고 다양한 튜토리얼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더 많은 Filmora 사용법은 YouTube 공식 채널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