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노가다 이제 그만! 자동 자막 프로그램 활용하자(2024최신)
Sep 11, 2023• 필모라 인증 작가
STT(speech-to-text)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바로 "음성 텍스트 변환", 즉 흔히 말하는 자동 자막의 전문 용어입니다. 영상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일일이 손으로 영상에 자막을 다는 작업은 급격히 어려워집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노가다 작업이죠. 하지만 자막을 포기할 수 는 없습니다. 왜냐면 페이스북과 같은 몇몇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뉴스피드에서 기본 설정으로 오디오를 꺼놓습니다. 이 경우 영상에 자막을 넣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기술로 동영상 자막넣기 작업이 훨씬 쉬워지는 자동 자막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부: 유튜브 자동 자막 프로그램
1. 유튜브 자동 자막 기능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자는 새로운 영상을 올린 후 유튜브 플랫폼의 음성인식 기술을 사용해 자동으로 자막을 넣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옵션은 러시아어,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만 지원하고 있어,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언어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기존 방법을 사용하여 자막을 넣어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자동 자막을 넣는 과정은 새로운 동영상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단순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동영상 관리"에서 업로드한 영상을 찾습니다. 방금 업로드한 영상 옆에 있는 편집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자막을 선택합니다.
(출처: 유튜버-영상 18도)
그 후 자막 넣기 전에 동영상 언어를 설정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기 때문에 플랫폼이 제 영상에 사용된 언어를 인식할 수 있어 영어 자동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의 자막 추가도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생성된 자막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자막을 더블 클릭하고 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본문의 각 줄마다 철자, 문법, 구두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끝냈다면, 게시 버튼을 클릭해 변경 사항을 확정합니다. 그러면 "동영상 관리"에 올라온 영상 제목 옆에 폐쇄형 자막(closed caption)이 표시될 것입니다.
2부: STT 음성 텍스트 전환이 가능한 동영상 편집기 필모라
유튜브 자동 자막은 편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정확도가 떨어질 때도 있고 기본 자막이라 양식을 입힐 수 없죠. 필모라 동영상 편집기는 구글 음성 인식 기술을 도입했기에 음성 텍스트 변환 정확도가 98%까지 달합니다. 물론 한국어도 같습니다.
그럼 필모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무료 다운로드후 자동 자막 입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클릭 한 번이면 이 노가다 작업을 면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보안성
철저한 보안성
1 단계. 필모라를 다운로드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2 단계. '파일'-‘미디어 가져오기’를 눌러 자막 삽입이 필요한 동영상 파일을 추가합니다.
3 단계. 동영상을 타임라인에 드래그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음성 텍스트 변환>을 클릭합니다.
4 단계. 원본 오디오 (즉 원본 동영상 언어) 를 선택합니다. 저는 한국어로된 인터뷰 영상을 가져왔으니 "한국어"를 선택하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원본 오디오와 자막의 언어는 일치해야 합니다. 즉: 한국어 동영상을 다른 언어의 자막으로 변환할 수는 없습니다.
변환 완료후 보시면 거의 100% 정확합니다. 자막의 폰트, 크기도 다시 설정 가능합니다.
필모라는 원하는 폰트를 도입해서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휴먼 편지체가 이뻐서 무료 다운 받고 필모라를 다시 실행했더니 바로 폰트 설정에 보입니다.
결론
유튜브나 자막 넣기는 비교적 쉬우나, 자동 자막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음성 인식 기술을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게다가 자막 양식을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세련된 자막을 입히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퀄리티 좋은 영상, 느낌적인 영상을 제작하려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힘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보안성
철저한 보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