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업로드하기 전에 대부분 색보정 어플을 이용해 사진의 분위기에 맞게 조절합니다. 영상 편집도 마찬가지인데요. 영상 편집 색보정은 영상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기능으로는 온도, 강조, 대비 등이 있습니다. 그럼 영상 색 보정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원더쉐어 필모라로 모든 영상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원더쉐어 필모라로 영상 편집 색보정을 5분 안에 따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원더쉐어 필모라 (Wondershare Filmora)는 영상 편집 초보자부터 크리에이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나날이 인기가 상승합니다. 특히 동영상 플랫폼이나 숏츠가 주류인 요즘, 누구나 한 번쯤 영상 편집을 해보셨을 겁니다. 원더쉐어 필모라는 그 어떠한 장르의 영상도 전문적으로 편집할 수 있게끔 출시되었습니다. 원더쉐어 필모라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료 체험하기’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및 설치하여 무료로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2. 원더쉐어 필모라로 색 보정
필모라에는 색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에 별도로 영상 색 보정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더쉐어 필모라를 실행한 후, ‘새 프로젝트 실행하기’를 클릭한 다음 색 보정을 추가할 영상을 트랙에 추가합니다.
영상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상단에 ‘색상’ 설정창이 뜹니다. 원더쉐어 필모라의 색상 보정에는 ‘색상 강화’, ‘화이트 밸런스’, ‘톤’, ‘3D LUT’ 및 ‘색상 매칭’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차례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색상강화’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색상의 임계값과 명도의 슬라이드 바를 이동하여 설정할 수 있고, 또는 자동으로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화이트 밸런스입니다. 온도와 색조의 슬라이드 바를 이동하여 화이트 밸런스 조정이 가능합니다. 영상에 따뜻한 느낌을 원하시면 오른쪽으로, 차가운 느낌을 원하시면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영상 특정 부분의 색감이 마음에 들어 그 색감을 영상 전체에 적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펜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해당 색감을 클릭합니다. 그럼 영상 전체에 색감이 적용됩니다.
세 번째는 톤입니다. 톤은 명암 대비를 조절할 수 있고, 채도는 화면에서 색이 있는 부분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으며, 명도는 밝기를 조절합니다. 조금 더 세심하게 톤 조절을 위해서는 ‘고급’을 클릭하여 ‘맞추기’ 란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원더쉐어 필모라에서는 ‘사전 설정’ 창에서 테마에 맞게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배트맨’, ‘클 필름’, ‘해리 포터’ 등의 템플릿을 적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3D LUT 기능입니다. 3D LUT는 많은 분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기능인데요. LUT는 Look-Up Table의 약자로 룩업 테이블 또는 순람표를 뜻합니다. 이 용어는 컴퓨터 과학에서 일반적으로 배열이나 연관 배열된 데이터 구조로 런타임 계산을 더욱 단순한 배열 색인화 과정으로 대체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따라서 3D LUT의 컬러 그레이딩 기능을 통해 색보정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HSL 기능입니다. HSL은 영상의 개별 컬러 범위를 조정하는 데 사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영상의 하늘색 부분만 조절하고 싶다면 하늘색을 클릭한 다음 색조와 채도, 광도 슬라이드 바를 조절합니다.
3. 결론
이처럼 영상 편집 색 보정은 누구나 5분 안에 따라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쉬운 기능이지만 시각적 효과에 큰 작용을 하는 만큼 매우 중요한데요. 원더쉐어 필모라는 영상 색 보정 프로그램을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들이 영상 편집에 필수도 사용되는 기능을 모두 탑재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 소개한 기능들을 잘 활용하시면 전문적인 영상 편집자가 제작한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AselJo(아셀)
AselJo(아셀) is a writer and a lover of all things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