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클릭으로 무음 구간 자동 편집 방법 소개![2024년 최신]
영상 콘텐츠를 하나 완성하려면 여러 편집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꽤나 많은 작업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특히 말을 많이 하는 제품 리뷰나 브이로그를 제작하고자 편집할 때 보면, 어절과 어절 혹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 음성이 없는 무음 구간을 상당히 많습니다.
스피드감 있고 매끄러운 영상을 제작하려면 일일이 찾아서 컷 분절하고 무음 구간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정말 귀찮습니다. 영상마다 다르겠지만 5분 영상에서 무음 구간 편집하는 데만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습니다. 분명 쉽고 빠르게 무음 구간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무음 구간 자동 삭제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원더쉐어사의 필모라를 사용하면 수고로움 없이 무음 구간 편집 기능으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은 물론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따로 이용 방법을 익히지 않더라도 바로 작업하기 좋습니다. 필모라(Filmora)는 윈도우와 맥을 지원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필모라를 이용한 무음 구간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편집할 영상 불러오기
PC에 설치한 필모라를 실행한 후 [프로그램 생성] → [새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편집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파일 추가] 탭 혹은 [여기에 미디어 파일 가져오기]를 클릭하여 내 컴퓨터에 있는 미디어를 추가합니다. 불러온 미디어를 하단 타임라인으로 마우스 드래그하여 넣어줍니다.
2. 무음 구간 편집하기
편집 화면 중간, 타임라인 위에 위치한 기능 메뉴에서 [무음 구간 탐지]를 누릅니다.
1) 오디오 파라미터 설정하기
무음 구간 편집하려면 무음 구간 탐지 창에서 볼륨 조정, 최소 기간, 버퍼 환경 3가지의 오디오 파라미터를 설정하여 음성이 없는 불필요한 구간을 탐지하게 합니다.
- 볼륨 조정: 설정한 볼륨 이하의 구간은 무음으로 간주됩니다.
- 최소 기간: 설정한 기간 이상 무음일 경우 감지됩니다.
- 버퍼 환경: 무음 구간 전후로 음량이 있는 오디오 구간의 버퍼를 설정하여 컷 분할됩니다.
2) 무음 구간 탐지
오디오 파라미터를 설정했다면 좌측 상단에 있는 [시작하기]를 누릅니다. 설정값 기준으로 무음 구간이 탐지되어 자동으로 컷 분할이 됩니다.
- 하이라이트 표시된 부분은 오디오 구간입니다.
- 검은색 부분은 탐지된 무음 구간이라 자동 삭제될 겁니다.
3) 오디오 확인하기
원하는 대로 무음 구간이 탐지되었는지 비디오 미리보기하여 확인합니다. 만족스럽지 않다면 위의 3가지 오디오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다시 시작하여 무음 구간 자동 편집하세요. 무음 구간이더라도 포함해야 하는 비디오 부분이라면 눈 아이콘을 눌러 자동 삭제 제외하세요.
4) 타임라인으로 내보내기
무음 구간 자동 삭제된 결과물이 만족스럽다면 [타임라인으로 내보내기]를 눌러 무음 구간 편집본을 타임라인에 내보냅니다.
3. 영상 파일 저장하기
편집을 마치고 영상을 최종 검토했다면 사용가능한 비디오 파일로 변환해서 저장합니다. 화면 상단에 있는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내보내기 창에서 파일 이름을 작성하고 파일 저장 위치, 영상 포맷, 해상도를 설정한 후 [내보내기]를 누르면 인코딩이 시작됩니다. 인코딩이 완료되면 영상 파일이 내 컴퓨터에 저장됩니다. Youtube 혹은 Vimeo를 선택하면 바로 영상을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영상 편집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무음 구간 편집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무음 구간 자동 삭제 기능 외에도 필모라에는 영상 편집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유용한 기능과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클릭 몇 번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저작권 문제가 없는 영상 효과, 자막, 음악, 그래픽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들을 추가하여 멋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필모라를 사용하여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