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신]샤오미 웹캠, 어떤 제품을 어떻게 구입해야 할까요?
장시간 집을 비울 일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 중에서는 내 집 보안이나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혼자 사는 경우에는 내가 없는 사이에 우리집에, 혹은 내 반려동물에게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종종 엄습하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홈 CCTV를 알아보고, 많은 홈 CCTV 중에서 샤오미 웹캠이 좋은 가성비를 자랑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샤오미 웹캠은 그 종류가 너무나도 많으며 구입 방법도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혹시나 모를 카메라 해킹 등에 대한 우려에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면 결국 구입을 미루거나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죠. 그래서 오늘은 샤오미 웹캠 구입을 망설이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사용 용도에 따라 샤오미 웹캠을 고르는 방법을 살펴보고, 국내 정식 발매 제품과 해외 직구 제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샤오미 웹캠,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다릅니다! 실내용과 실외용
1) 샤오미 실내용 웹캠: MJSXJ05CM
샤오미 웹캠은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내용 웹캠은 홈캠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거실에 설치를 하죠.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에 누군가 침입을 하지는 않았나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용 웹캠으로 대표적인 제품은 MJSXJ05CM입니다. 이 제품은 화소는 200만 화소, 해상도는 FHD(1920x1080)이며, 좌우 360도 회전 및 상하 115도 회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WiFi 5G를 지원하지 않아서 2.4G를 사용해야 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내 집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웹캠에 설치된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서 반려동물에게 말을 건넬 수도 있죠. 가격은 3만 5천 원에서 4만 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2) 샤오미 실외용 웹캠: 샤오미 CMSXJ25A
샤오미 CMSXJ25A은 실외 방범용으로 적합한 웹캠입니다. 이를 설치하면 집 앞 택배 분실의 위험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소는 200만 화소, 해상도는 2K(2304X1296), 프레임은 20fps, 야간가시거리는 15m입니다. 역시 네트워크는 WiFi 5G를 지원하지 않아서 2.4G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유선랜으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적외선 LED는 10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SD 메모리는 64gb까지 지원합니다. 동작감지, 소리감지, 방수 및 방진, 나이트비전 등의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제공하고 있네요. 다만 프레임이 20fps인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가격은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 샤오미 웹캠, 국내 정식 발매 제품: 캠플러스 미지아 IPC-013
앞서 소개해 드린 제품은 엄밀히 말씀드리면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닙니다. 즉, 해외 직구를 해야 하는 제품들이죠. 국내 정식 발매 제품으로는 캠플러스에서 개발에 참여한 미지아 IPC-013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다른 샤오미 웹캠 중에서는 자체적으로 AS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겠죠. 해외 직구를 통한 구입 대신에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의 가장 큰 메리트는 보안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캠플러스에서도 국내 보안 기준을 통과하였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6만 5천 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니 아까 말씀드린 MJSXJ05CM보다 대략 3만 원 정도 비싼 셈이네요.
이상으로 샤오미 웹캠의 대표적인 제품을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국내 정식 발매 제품과 해외 직구 제품의 차이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은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샤오미는 예전에 해킹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실내용을 구입할 때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높게 형성된 가격으로 인하여 고민을 하게 되네요. 물론 해외 직구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외출할 때만 카메라를 사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카메라를 끈다면 해킹의 걱정없이 샤오미 웹캠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요즘은 반려동물들의 일상을 찍어서 유튜브 컨텐츠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샤오미 웹캠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웹캠으로 반려동물들의 일상을 포착하고, 이를 적당하게 편집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이죠. Wondershare Filmora X와 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시면 쉽게 편하게 편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