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신]한국에서 mp3 다운로드 무료로 가능할까요?
Feb 28, 2023• 필모라 인증 작가
읽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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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무료 MP3 다운로드가 가능하나요?
- Spotify와 Apple Music, 그리고 Google Play Music에서 Youtube Music으로
- 한국 음원 제공 대표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그리고 바이브
- 어려운 방법을 선택해야 MP3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에서 무료 MP3 다운로드가 가능하나요?
인터넷을 무선으로, 그것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굳이 mp3 다운로드를 하지 않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유튜브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음악을 자주 듣지는 않는 저는 mp3 다운로드보다는 유튜브를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mp3 다운로드를 원하고 있고 많은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다운로드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멜론이나 지니, 벅스와 같은 대표적인 음원 사이트들이 있죠. Mp3 다운로드를 원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인데요.
우선 유튜브로 음악을 들을 경우에는 백그라운드 재생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죠. 게다가 많은 광고를 보게 됩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방금 말씀드린 문제들은 해결이 되겠지만 돈을 낸다면 멜론, 지니, 벅스와 같은 음원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게 되겠죠. 하여튼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유튜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지만, 유튜브 mp3 다운로드를 할 방법은 없을까요?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오늘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유명한 음원 사이트들을 살펴보고, 과연 한국에서는 노래 무료 다운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밝혀보겠습니다.
Spotify와 Apple Music, 그리고 Google Play Music에서 Youtube Music으로
Spotify는 자타공인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했는데, 기본 기능은 무료이며 유료 결제를 통해서 광고 없는 재생, 더 좋은 음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죠. 무료이고 편리하며, 어마어마한 음원의 수를 자랑하지만 한국에서는 안타깝게 서비스가 되지 않습니다(물론 VPN 우회를 통해서 Spotify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기는 합니다만…). Spotify가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다른 유명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는 Apple Music이 있습니다.
Spotify가 한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것과 달리, Apple Music은 2016년부터 한국에서의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의 음원이 많이 제공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꽤나 많은 음원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료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무료 체험 기간이 3개월이나 제공되므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mp3 다운로드가 아닌 DRM 방식의 음원 다운로드를 제공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를테면 Wondershare Filmora 9과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배경음악으로 넣을 수 없어요. 한편 다른 서비스로는 Google Play Music과 Youtube Music이 있습니다. 그런데 Google Play Music은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하였고, Youtube Music으로 서비스를 옮겨갈 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무료로도 이용 가능하였던 Google Play Music이 종료되고 유료 서비스인 Youtube Music만 남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음원 제공 대표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그리고 바이브
한국에서 외국 음원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거나, 제공되는데 유료이거나, 혹은 한국 음악이 많이 없거나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한국의 유료 음원 서비스인 멜론, 지니, 벅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통신사 할인, 카드 제휴 할인 등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는 있지만, 완전 무료는 아닌 듯합니다. 무료 mp3 다운로드를 원했는데, 결국 한국에서는 쉽지가 않네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바이브의 경우에는 최대 6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경우에도 스트리밍만 제공됩니다.
어려운 방법을 선택해야 MP3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쉽습니다. 노래 무료 다운로드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음악 시장 및 저작권법이 외국의 그것과는 확실하게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Spotify와 같은 외국계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어렵지만, 반대로 외국에서 멜론, 지니, 벅스와 같은 한국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결국 한국에서는 한국의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Spotify의 한국 진출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한편, 4Shared라는 서비스가 있기는 합니다만, 법적으로 많은 분쟁이 있으므로 사용을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결국 한국에서는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정식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무료로 다운로드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 알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저작권이 없는 음악을 다운로드 하는 것은 문제가 없겠죠?
